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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6/19 14:36

Wax and wane - 그냥 나 사는 이야기

병원에서 병력청취를 할때 증상이 있었다가 없었다가, 심했다가 약해졌다가.. 뭐 이런 걸 표현할때 'wax and wane'이라는 표현을 쓴다. 매년 반복되는것 같지만 나의 우울증세, 극도의 귀차니즘, 자학모드는 1년에도 몇번씩 'cyclic , wax and wane'의 양상으로 왔다갔다 한다. 나이먹을수록 그 cycle이 더 짧아지는것 같은데...

진짜 이제 가장 서글픈건..
내가 뭘하고 싶어하는지..
뭘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하는지..
그 어린날 내 꿈을 잃어버린것 같은 그 느낌이다.

장마가 시작되면서 나의 우울도 점점 깊어지는것 같다.
탈출구가 필요해..탈출구가..


덧글

  • Abby 2008/06/19 19:10 #

    저도 여름 슬럼프에 푹 빠졌어요. 거기에 귀차니즘까지 ㅜ,ㅜ
    그냥 여름 날씨에 빨려들 듯, 그렇게 여름을 보내야겠어요.
    힘 내시기 바랍니다...*.*
  • Jeeo 2008/06/20 13:02 #

    아궁~ 힘내야지요. 근데 그것도 이제는 귀찮습니다. 헤헷~ 어쩌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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